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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한마음 예술문화축제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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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문학 등 그동안 단편적으로 이뤄져 왔던 지역간 문화예술교류가 올해부터 '동서한마음예술문화축제'로 정례화된다.

동서한마음예술문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세직)는 2일 경주에서 창립음악회를 열고 창립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1일 대구·광주 문예회관이 문화예술교류협정에 조인한 데 이어 이번 동서한마음예술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의 창립으로 지역간 각 부문별 문화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올해 첫 동서한마음예술문화축제는 오는 5월1일 부산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시와 음악의 페스티발'이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4일 대구문예회관, 5일 광주문예회관에서 '시와 음악의 페스티발'이 계속되며 24일에는 '동서한마음 합창페스티발'이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조직위 추진위원대표 김회영(대구효가대 음대 교수)씨는 "5년전부터 시작된 '영·호남교류음악회'가 조직위의 모태가 됐다"며 "지역과 장르를 초월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직위에는 대구, 광주, 부산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창립음악회에는 김완준(대구예술대 음악과 교수), 최덕식(광주대 음악학부 교수), 이성원(계명대 음대 교수)씨 등이 초청돼 '우리는 한형제'(작사 김상훈 부산일보 사장, 작곡 김회영) 등을 부르며 지역 예술인들의 교류를 축하했다. 〈申靑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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