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교사들이 공무원 연금 고갈을 우려, 무더기로 명예퇴직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명예퇴직 신청을 마감한 포항교육청의 경우 초등 103명, 공립중 31명 등 모두 134명이 명퇴 신청을 했다.
그러나 초등의 경우 103명중 절반이 넘는 57명이, 공립중은 31명중 38%에 해당하는 12명이 각각 정년 62세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교육청 관계자는 "정년이 안된 교사들의 명퇴신청이 많은 것은 최근 보도가 된 공무원 연금법 개정 논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명퇴신청한 교사들은 "신청자들이 예상보다 많은 만큼 교육부가 이들을 모두 받아들일 지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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