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터넷과 PC통신을 통해서도 각 부처와 기관별로 제공하는 민원서비스를 이용할수 있게 된다.
8일 정보통신부가 마련한 '민원행정서비스의 개선방안'에 따르면 현재 각 부처와 기관별로 운영중인 홈페이지를 PC통신과 인터넷에 연계해 일괄적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민원접수와 의견수렴 등 일방향 서비스로 제한돼 있는 전자민원서비스가 민원인들과 국민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양방향 서비스로 개선키로 했다.
정부기관간 정보공동활용을 통해 내년까지는 주소변경신고를 한번만 하면 운전면허와 각종 사회보험, 세금 등 관련사항이 한꺼번에 자동으로 갱신되는 주소변경일회처리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군.구의 행정종합정보시스템을 일괄 민원서비스 체제로 구축해 시.군.구에서 발급되는 모든 증명 민원을 전국 온라인화해 거주지와 다른 지역에서도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