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사·감사 겹쳐 곤욕
○…영주시청 모과는 최근 경찰수사에다 감사 소문까지 나돌아 직원들이 잇단 곤욕·혼줄·해당과 직원들은 오락실 영업정지와 허가과정에서 혼선을 빚어 주위로 부터 질책을 받은데 이어 흑석사 문화재 보수비 과대책정으로 사법기관에 불려다니는등 딱한 처지.
한 직원은 "2차 퇴출설이 나도는 현 시점에 이런 중대한 사안으로 문제가 불거지면 신상에 어떤 불이익이 있겠냐"며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
⊙군부대 이전 검토 주민 환영
○…군당국의 이전불가 통보로 난관에 봉착했던 영덕군 남정면 장사해수욕장 군부대 이전문제가 이전쪽으로 가닥을 다시 잡아가고 있는걸로 전해져 지역주민들이 크게 고무.
영덕군은 최근 고충처리위원회에 주민대표와 함께 참석한 결과 군당국이 종전의 입장을 변경, 이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는 전향적인 입장을 감지할수있었다며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을것같다고 전망.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주민들은 "그동안 군부대로 개발에 차질을 빚어왔던 장사해수욕장개발에 청신호"라고 반색하며 '관광영덕'을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될것으로 기대.
⊙성암산 보존 이견차 해소 실패
○…경산시민들의 휴식처인 성암산 보존을 위해 주민들의 노선 변경 혹은 지하화 요구가 드센 경산시 옥곡동 대동고속도로 성암산 구간 현장에 8일 건설교통부 관계자가 방문,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으나 이견차 해소에는 실패.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건교부 관계자는 성암산구간 지하화의 경우 '1천억원의 재정부담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구시 수성구 욱수동으로의 우회방안에 대해서는 '상대 지역 민원도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로 각각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
이에대해 참석 주민들은 "성암산 공사 구간은 처음 설계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성암산을 잘 보존, 후손들에게 물려줄 책임이 있는 만큼 건교부 답변 내용이 종전과 달라진 것이 없어 실망스럽다는 반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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