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어컨 마련을 생각하고 있는 알뜰소비자들은 한국전력이 실시하는 원격제어 에어컨 시범운영에 참가하면 어떨까.
원격제어 에어컨은 여름철 급격한 전력수요 증가때 한전이 직접 무선 제어기를 이용, 전원차단 및 설정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소비자는 한여름(7, 8월) 에어컨 사용에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만 보통 200만원이 넘는 에어컨을 모델별로 최고 110만원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모델은 삼성, LG 등 5개 에어컨 제조업체의 9가지.
한전측은 그러나 원격제어가 전력수급이 불안해질 경우만 하루 10분 이내에서 이루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전 대구지사 이용근 수요개발과장은 "가정용 250대, 기타 250대 등 500대를 보급할 예정이지만 가정용은 벌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접수 문의 (02)3456-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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