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동학)는 대구시간부부인회(회장 정송자)와 함께 12일 오전9시부터 밤9시까지 팔공산 대구은행연수원에서 '경제위기와 가정, 그리고 여성'을 주제로 여성지도자 경제교육을 가졌다.
이날 이상덕 대통령직속여성특위협력조정관은 "급격한 정보화시대를 맞아 여성들 누구나 위기를 느끼고 있다"며 이제는 21세기 여성운동의 컨셉이 바뀌어야한다고 말했다.
예를들면 여성들이 벤처박람회를 열어서 여성고용을 확대하고, 여성 스스로도 창업하는 환경을 가정·학교·사회에서 조성해 주어야한다는 것.
"각시도에 여성정보교육원을 설립, 딸들에게 정보교육을 시켜야한다"는 이 조정관은 이제 30~40대 여성리더들을 길러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
계명대 박혜인교수가 '경제위기와 가정관리', 최종덕 대구YWCA전회장이 'IMF상황에서 요구되는 리더십'등을 주제발표했고 이진무 대구시정무부시장이 대구경제의 현실에 대해 특강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