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 채무상환 불이행 韓.日이 해결"요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은 지난주 뉴욕에서 열린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집행이사회에서 한국과 일본에 대해 KEDO 차관공여협정과는 별도의 이면합의를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미국은 집행이사회에서 한.일 양국이 대북경수로 사업지원을 위해 KEDO와 각기 체결할 차관공여협정에 KEDO의 차관상환의무를 명시하는데는 합의했으나, 미국측이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상환불이행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지지 않는다는 점을 별도의 문건을 통해 명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14일 전했다.

미국은 심지어 북한의 채무 상환불이행으로 KEDO마저 차관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에는 "한국과 일본이 결손처리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라"는 요구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국과 일본은 미국측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 이번 KEDO차관협정 논의는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끝났다고 당국자는 설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퇴근 후 교사의 SNS 프로필 사진을 문제 삼아 삭제를 요구한 학부모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들은 국민신문고 민원 언급까지 하면서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도가 최고조에 달하며, 180명이 넘는 한국 선원이 이곳에 발 묶여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