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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오토바이 날치기 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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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미시내 유흥가및 송정.형곡동일대 주택가까지 부녀자들을 상대로 한 오트바이 전문날치기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피해신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수사전담반을 편성, 본격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30일 밤 9시쯤 구미시 형곡동에서 귀가하던 김모(23.회사원)양은 오토바이를 탄 청년에게 핸드백을 날치기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하는등 작년말부터 최근까지 구미시에서만 20여건의 날치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수사에 나선 구미경찰서는 17일 길가는 여성들을 상대로 손지갑을 낚아채는 수법으로 30여회에 걸쳐 8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강도행위까지한 혐의(특가법)로 장모(23.무직.구미시 형곡동)씨를 긴급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특수절도등 전과5범인 장씨는 지난해 10월31일 오후7시쯤 구미시 송정동 동아백화점앞 길에서 혼자 걸어가던 장모(40.여.구미시 송정동)씨의 손지갑을 날치기하여 50만원을 훔치는등 원평.송정.형곡동 일대를 무대로 전문 날치기행위를 해왔다는것.

장씨는 지난12일 새벽 구미시 원평동 윤모(18)양의 자취방에 침입, 장농속에 있던 현금52만원을 훔치고 잠자고있던 윤양을 흉기로 위협하여 강간하려다가 윤양의 반항으로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6일에도 심야시간을 이용, 시내 번화가및 유흥가를 무대로 34회에 걸쳐 전문적으로 날치기행위를 해 온 박모(18.종업원. 구미시 광평동)군등 일당 3명을 붙잡아 구속했다.

구미경찰서 손부식 형사계장은 "최근 유흥비 마련을위한 10대후반~20대 초반의 강.절도행위가 많아 수사전담반을 설치하여 이달중 완전히 소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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