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근로복지공단 두드리면 혜택많다

근로복지공단에서는 근로복지구현을 위하여 근로자생활안정자금 대부, 장학사업, 근로자문화예술제, 체육문화시설, 직장보육시설, 임대아파트 운영, 휴양시설 이용 지원, 복지복권 발행 등을 하는 근로복지사업, 산업현장에서 업무상 사유에 의하여 발생한 각종 재해에 대하여 보상, 재활훈련사업, 산재근로자 복지사업, 산재병원 운영 등을 하는 산재보험사업, 실직근로자들에게 생계비 대부, 실직여성가장 자영업점포 임대, 실업극복국민운동사업 등을 근로자실업대책사업, 도산업체의 체불임금, 퇴직금 대체지급을 하는 임금채권보장사업, 고용보험료 접수 수납처리 등을 하는 고용보험위탁 징수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이러한 제도들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5월1일 근로자날을 맞이하여 많은 근로자들이 이러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특히 IMF로 많은 근로자들이 실직의 고통과 아픔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근로복지공단에서 이러한 근로자들을 위하여 다소나마 위로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으므로 많은 근로자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심흥택(근로복지공단 대구남부지사 고용지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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