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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 삼보컴퓨터 회장 고향 영덕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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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선진국이 되고 못되고는 사이버월드에 어느 국가가 가장 잘 적응해 나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정보화시대의 농촌' 이란 주제로 29일 오후 영덕군민회관에서 특강을 한 삼보컴퓨터 이용태회장은 한국은 일본이나 다른 여타 국가보다 정보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제반 여건들이 오히려 나은 상황이어서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회장은 전국민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정보고속화도로의 기반인 광통신망 체계를 하루빨리 갖추어 나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이부분에 대한 정부의 우선적인 투자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이버시대에 잘 대비하면 작은기업도 세계최대 사이버서점인 아마존처럼 성장할 수 있지만 변화에 뒤처질 경우 대기업도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영덕군 창수면이 고향인 이회장은 물질적 풍요보다 정신적 넉넉함이 더욱 중요한만큼 우리의 소중한 옛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노력을 병행해나가는 지혜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영덕.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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