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중반에 쓰여진 리하르트 레안더의 어른을 위한 동화 집 '세상 사람들 모두가 천사라면'(흥부네박 펴냄)이 번역출간됐다.
원제 '프랑스 난롯가에서의 꿈 이야기'. 독일 라이프치히 태생의 저자는 1870년 프러시아와 프랑스간 전쟁(보불전쟁)당시 프러시아군의 군의관으로 참전했던 의사. 전장의 포화속에서도 동화의 세계에 빠져든 그가 고향의 가족에게 군사우편으로 우송한 예술동화 22편을 묶었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동화들은 진정한 삶이 무엇인가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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