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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강원산업 6일부터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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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과의 임단협 협상결렬로 진통을 앓고 있는 포항 강원산업 노동조합(위원장 최영민)이 3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의했다.

강원산업 노조는 전체조합원 1천620명중 1천535명이 참가한 이날 투표에서 투표자의 88.5%인 1천358명이 파업에 찬성했다. 올들어 대구.경북 지역 제조업체에서 임단협 협상과 관련해 노조가 파업을 결의한 것은 강원산업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강원산업 노조는 4일부터 집행부등 조합간부 80여명이 1차로 파업에 들어가고, 직원 300여명에 대한 정리해고 및 상여금 200% 반납을 주장하고 있는 회사측의 태도변화가 없으면 6일 새벽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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