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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가장 싼 업소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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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서 자장면을 제일 싸게 파는 업소는 이곳입니다"

최근 유류값 인상과 소비풍조를 타고 개인서비스 요금이 들먹이자 행정기관이 직접 인터넷 등을 통해 모범업소를 시민들에게 홍보, 다른 업소에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서비스요금 인상을 억제하고 모범업소로 유도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올 하반기부터 관내 13개 시장 내 음식점, 이.미용소 등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가장 싸게 파는 집'과 '모범업소' 등을 선정, 인터넷을 통해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남구청은 오는 7~9월쯤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한편 월간 소식지를 통해 '품목별 가장 싼 업소' '값싸고 질좋은 업소 소개' '남구 모범업소'등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남구청은 시장별 주요 생필품 물가와 개인서비스 요금을 조사하고 있으며'가장 싼 업소' 등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 상수도료 감면, 쓰레기봉투 무상증여 등 지원도 실시, 개인서비스 업소들의 경쟁과 자구노력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남구청의 관계자는 "서비스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나 가격이 높은 업소에 대해 인하를 종용하던 종전의 방식으로는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려워 이같은 시도를 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李宗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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