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총리 해임으로 러시아 정국이 혼미한 가운데 국가두마(하원)가 13일 보리스 옐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3시) 바딤 필리모노프 하원 대통령 탄핵특위 위원장의 탄핵안 설명으로 시작된 하원의 탄핵안 심의는 15일까지 열리며, 탄핵안 투표는 마지막 날 있을 예정이다.
겐나디 셀레즈뇨프 하원의장은 12일 프리마코프 총리 해임 조치가 이뤄진 직후 "300표를 얻을 안에 대한 득표수가 400표로 늘어났다"며 탄핵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탄핵안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제적의원(450명) 3분의 2인 300표 이상을 얻어야 한다.
그러나 하원이 탄핵안을 승인하더라도 이후 상원이 3개월내에 이를 재심의해야 하고 상원이 이를 추인하더라도 헌법재판소와 최고재판소가 적법성 여부를 검토해야하기 때문에 탄핵절차가 어쩌면 내년 대선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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