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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차 전노조위원장 교도소서 폭행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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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는 14일 "김광식 전노조위원장과 배만수 전대의원대표가 지난 12일 부산교도소에서 소장과의 면담을 요청하자 교도관들이 이들을 폭행해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이날 2시간여 동안 노조원 50여명이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부산교도소 정문앞에서 교도소측의 해명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민주노총 울산지역 본부도 성명을 통해 부산교도소장의 폭행에 대한 사죄와 책임자처벌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교도소측은 김 전위원장 등의 변호인단과 면담을 갖고 "부산구치소에서 지난 12일 부산교도소로 이송된 김 전위원장 등 2명이 이미 수용돼 있는 공안사범들과 함께 수용해달라고 요구해 수용원칙상 불가능하다고 했으나 이들이 복도에 드러눕는등 저항해 독거실에 강제수용시키는 과정에서 가벼운 몸싸움이 벌어졌을 뿐 가혹행위를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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