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송출지역 전국화KBS는 18일부터 미래형 방송시스템인 디지털 TV방송을 선보였다.KBS는 방송3사 가운데 처음으로 이날 오후 여의도 사옥에서 정·재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개발한 송신 장비와 LG그룹이 개발한 고선명TV(HDTV)를 이용해 디지털 전파를 실험 송·수신한다.
이에 따라 디지털TV 시사회에서는 '서울', '섬진강', '정선' 등 KBS의 자연다큐 5편을 50여분간 고선명 화면과 CD수준의 음질로 감상할수 있다.
그러나 KBS가 디지털 전파를 내보내더라도 HDTV 등 디지털TV 수상기가 없는 일반 가정에서 접하는 화면은 종전과 같다.
KBS 관계자는 "2001년 수도권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1조원을 투입, 모든 제작·송신장비를 디지털화해 디지털 방송을 전국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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