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집단급식에 따른 식중독 사고가 잇따르자 대구시, 교육청,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면 조사에 나선데 이어 검찰도 내사에 착수했다.
대구지검 형사3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집단급식에 따른 식중독 사고가 납품 과정에서의 문제점 때문에 빚어진 것으로 보고 학교급식 관리 실태와 납품.입찰과정에서의 덤핑 수주 등 비리가 있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19일 대구시교육청에 협조공문을 보내 자체 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대구시내 4개 초등학교와 1개 고등학교의 납품업자 명단을 넘겨받아 납품관계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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