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아파트 관리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경찰청 정보국장 박희원(朴喜元) 치안감으로부터 사표를 받아 19일자로 수리했다.
경찰청은 20일 박 치안감이 전날 저녁 검찰의 구속영장이 청구되기 직전 "조직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의를 밝혀와 경찰청 직원을 검찰청사로 보내 구속수감되기전 사표를 받은 후 곧바로 수리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당분간 후임 정보국장을 임명하지 않고 이승재(李承裁) 기획정보심의관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