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의학·생명공학 산학연계 추진

지역의 대학과 산업체및 연구소가 한국의 전통한의학과 첨단 생명자원공학을 유기적으로 협동 연구하는 한방생명자원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경산대가 약령시가 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산학연계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방생명자원사업의 주내용은 한방의약품·한방식품·한방의료기 및 한방관련 제반사업. 지역의 창업자·기업체·연구소 등과 공동연구 및 생산으로 한방관련 지역특화기술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광중 경북테크노파크 경산대 특화센터장은 "전통과 첨단을 조화시킨 한방생명자원산업이 지역대학과 기업의 연계에 따른 전문화·실용화·산업화로 국민보건 향상 및 지역업체의 경쟁력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대 특화센터는 한방생명자원 분야의 협력사업을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들에 사업내용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21일 오후 2시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갖고 6월4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자금지원은 물론 기술 및 경영자문·품질평가 및 인증·연구시설 및 기기 이용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문의:(053)8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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