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펄 신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9필립스인비테이셔널에서 첫 날 공동 3위에 오르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펄 신은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주 오스틴의 어니언크릭골프장(파 70)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6타를 쳤다.이로써 펄 신은 선두 후쿠시마 아키코에 불과 2타 뒤진 채 로라 데이비스, 멕 맬런 등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미현은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2위를 마크, 무난한 출발을 보였는데 8라운드 연속 이븐파 이하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기대를 걸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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