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차흥봉 복지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된 차흥봉(車興奉)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내 사회복지학계의 대표적인 개혁론자다.

지난 2월28일 전계휴(全啓烋) 전 이사장이 국민연금 가입자들의 반발에 따른 책임을 지고 물러난 이후 총체적 난맥상에 빠진 국민연금관리공단을 무난히 이끌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차 신임 장관은 지난해 지역의료보험조합과 공무원.교직원의료보험조합의 통합을 위한 단일보험료 부과체계를 개발했고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설립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는 등 의료보험 통합에도 주도적 역할을 맡아왔다.

부인 송의숙(50)씨와 사이에 1남1녀. 취미는 등산.

△42년 경북 의성 △경북사대부고, 서울대 사회학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한림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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