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8개 구.군보건소가 지난달에 이어 또 DPT(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 혼합백신) 부족난에 시달려 물량 확보에 비상이다.
하루 평균 30여명에 대해 DPT를 접종해 오던 대구 남구보건소는 25일 15명에게만 백신을 접종하고 나머지는 되돌려 보냈다.
25일 현재 서구와 북구보건소는 하루정도 접종할 물량(40~50명분)을 남겨놓고 있으며 중구와 수성구보건소에서는 100명분 밖에 남지않아 이번 주를 넘기면 접종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동구와 달서구.달성군보건소는 300~500명분의 백신을 확보하고 있지만 접종 대상자가 하루 30~50명씩 찾을 경우 10일내로 접종을 중단해야 할 형편이다.
DPT 부족난은 원료 수급난으로 제조사들이 생산물량을 줄인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는데, 보건소 관계자는 "제조사의 백신공급이 재개되는 다음달 중순이면 물량 부족난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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