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옛 유고 전범재판소 연방 해체때 전범 심판

옛 유고전범재판소(ICTY)가 27일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유고연방 대통령과 유고의 고위 관리 4명을 전범 혐의로 기소함으로써 ICTY의 실체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헤이그에 본부를 두고 있는 ICTY는 옛 유고연방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빚어진 전쟁에서 잔혹행위를 일삼은 범죄자들을 심판하기 위해 지난 93년 유엔에 의해 설립됐다.

재판부는 미국의 가브리엘 커크 맥도널드 재판장을 비롯, 세계 각국 대표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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