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고법·지법 방문차 29일 대구에 온 윤관 대법원장은 법학대학원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정부의 사법개혁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윤 대법원장은 정부가 추진중인 법학교육과 법조인의 양성, 법조 개혁논의와 관련해 "외국 사법제도의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그것이 우리 풍토와 접목될수 있는지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며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다.
윤 대법원장은 또 "사법제도론과 방법론에 대한 깊은 이해없이 단순히 현실극복의 수단으로 이 문제에 접근하거나 무작정 외국의 사법제도를 모방하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덧붙였다.
윤 대법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이달 중순 대법원이 법학대학원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새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의 사법제도 개혁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힌 이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지방법원 순방 일정으로 대구에 온 윤 대법원장은 업무현황 청취 및 법관 접견, 구내식당에서의 만찬 등 일정을 마치고 이날 상경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