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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대상기업 매월 이자 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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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기업도 매월 이자를 내야할 것으로 전망된다.기업구조조정위원회 관계자는 14일 "대상기업의 이자를 유예, 이를 원금에 더하는 종전 이자원가 방식은 기업의 부채를 계속 늘리는 한계를 안고 있다"며 "무담보채권의 경우 금리를 우대금리 이하로 낮추는 대신 매월 이자를 내는 방식으로 바꾸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담보채권은 현행대로 우대금리 이상의 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구조조정위는 워크아웃 개시 1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10시 구조조정위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워크아웃 성과와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기업구조조정위는 또 채권단이 이미 확정한 30조원 규모의 채무조정방안을 계획대로 진행할 경우 예상되는 채권회수 금액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채무재조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기업구조조정위 관계자는 "대부분의 워크아웃 기업이 부풀려진 자구계획과 영업 및 수익전망을 근거로 채무조정안을 마련해 회생 가능성이 불투명하다"며 "기업구조조정위원회는 많은 기업들이 채무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시뮬레이션을통해 나온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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