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 역(驛)이 영남대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되레 혼란과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지하철 영대병원 역이 영남대병원에서 남부경찰서 쪽 1km의 거리에 위치, 지하철내 안내방송을 듣고 이 곳에서 내려 병원까지 갈 경우 걸어서 20분정도 소요되는 등 불편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특히 이 구간은 환자로서 걸어가기엔 너무 먼 데다 막상 영대병원역에 내리더라도 영남대병원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전무, 처음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큰 혼란과 불편을 겪고있는 형편이다.
이 때문에 영대병원 역에서 내려 병원을 어렵게 찾은 하루 수십명의 환자와 그 가족들이 영남대병원과 대구시청에 항의하는 등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환자들은 "차라리 영대병원 역으로 표시하지 않았다면 택시나 버스를 타고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지하철 개통 당시 남대구역에서 영대병원역으로 명칭을 바꾼 것이 시민들에게 혼란과 불편만 가중시키는 꼴이 됐다"며 병원측의 셔틀버스 운행 등 편의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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