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회가 제12회 매일신문사장기 1부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하던 오리온즈에 일격을 가했다.
달구회는 27일 경북고야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6월 마지막주 경기에서 오리온즈에 5대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달구회는 2대3으로 뒤지던 7회초 상대 투수의 난조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고 이상훈의 주자 일소 2루타로 3득점, 승부를 뒤집었다. 3부리그에서는 물들이네가 8승1무로 선두를 달리던 계성라이노를 7대2로 제압, 4승4패를 기록했다.
◇전적(27일)
△1부리그
오리온즈 3-5 달구회
레이더스 5-4 프렌스
△2부리그
제브라 8-8 명성헬스
블루스카이 15-16 빅스톤
△3부리그
김천황악 20-19 영웅
계성라이노 2-7 물들이네
스핑크스 14-13 태웅선스
△직장리그
대구시청 10-5 한영중산기
새마을금고 19-9 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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