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골프소식

◈최경주 美용품사 전속 스팔딩과 3년간 계약

○…프로골퍼 최경주(29)가 미국의 골프용품업체인 스팔딩과 용품 전속사용계약을 맺는다.

올 시즌 기린오픈을 포함해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2승을 거두고 있는 최경주는 스팔딩으로부터 앞으로 3년간 아이언세트, 캐디백, 골프볼, 신발과 장갑을 지원받게 된다.

최경주는 또 계약금과 함께 대회에 출전해 받은 상금의 일정액을 보너스로 받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에 든든한 후원을 얻게 됐다.

한편 최경주와 스팔딩의 전속계약 조인식은 30일 낮 12시 강남구 청담동의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북한돕기 자선골프대회 프로골퍼.연예인 등 36명

○…여자 프로골프선수와 연예인들이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한다.괌 관광청은 29일 한솔레이디스오픈 우승자인 심의영 등 국내 여자 프로골프선수 18명과 코미디언 이주일과 영화배우 이병헌 등 연예인 18명을 초청, 다음달 12일부터 3일간 괌의 레오팰리스골프장에서 자선골프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회의 수익금은 괌 적십자사를 통해 북한 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대 권혁대 선두 유지 골프 경북대표 선발전

○…제80회 전국체전 골프 경북대표 선발전 이틀째 경기에서 영남대 권혁대가 계속 선두를 지켰다. 29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계속된 대회에서 권혁대는 전날에 이어 74타합계145타로 앞서고 있고 조임성(대구대)과 손상훈(포항대동고)은 3타차로 공동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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