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놀이동산 씨랜드(대표 김용세.26)'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98년 2월 4일 경기도 화성군으로부터 사업허가를 받은 뒤 11개월만인 지난 3월 8일 등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서신면 백미리 바닷가에서 100여m 떨어진 1만3천960㎡의 부지에 들어선 3채의 건물에는 52개의 객실이 마련돼 있으며 허가받은 최대수용 인원은 630명이다.
바닷가를 향해 나란히 지어진 3채의 건물중 1층짜리 A동에는 식당과 강의실이 들어있고 1층짜리 B동과 3층짜리 C동은 생활관과 숙소로 이용되어 왔다.
이용자들은 주로 인솔교사와 함께 단체로 찾아오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며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단체 이용자들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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