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스타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와 노장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99윔블던테니스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6번시드 윌리엄스는 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교외의 올잉글랜드테니스코트에서 계속된 여자단식 4회전에서 '10대 라이벌'인 안나 쿠르니코바(러시아)를 맞아 첫 세트를 내줬으나 파워넘치는 포핸드스트로크가 살아나면서 2대1로 역전승했다.그라프는 이틀전 우천으로 연기됐다가 속개된 킴 클리스터스(벨기에)와의 경기에서 8분만에 두 게임을 보태 2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또 다른 10대스타'로 등록한 알렉산드라 스티븐슨(미국)은 리사레이몬드(미국)와 혈전 끝에 2대1로 이겨 대회 최고의 신데렐라인 예레나 도키치(호주)와 4강진출을 다툰다.
또 전세계랭킹 1위 모니카 셀레스(미국)를 물리쳤던 루치치는 태국의 타마린 타마수가른을 맞아 2대0으로 간단히 승리, 도미니크 반 루스트(벨기에)를 2대1로 이긴 '지난대회 준우승자' 나탈리 토지아(프랑스)와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인다남자부의 팀 헨만(독일)은 짐 쿠리어(미국)를 3대2로 힘겹게 따돌렸다.
패트릭 라프터(호주)도 노장 보리스 베커(독일)를 3대0으로 이겼고 톱시드 피트 샘프라스(미국)는 세계 87위 다니엘 네스터(캐나다)를 3대0으로 일축, 더 이상의 이변을 허락하지 않았다.
세드릭 피욜린(프랑스)은 카롤 쿠체라(슬로바키아)를 3대2로 이겨 헨만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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