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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해결 실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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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은 1일 오후 3시(현지시간) 중국 베이징(北京) 차이나 월드호텔에서 2차 차관급회담을 갖고 이산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합의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산가족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측은 50~100명 규모의 이산가족 서울.평양교환 방문, 중립적인 판문점이나 신의주 등 북한 특정 지역의 이산가족 편의소(면회소)설치 등 시범사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북측에 대해 합의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측은 북측이 이산가족문제의 실마리를 푸는 실질 논의를 기피할 경우에 대비해 이산가족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진전이 없으면 대북지원 잔여분 비료 10만t을 주기 힘들다는 입장을 거듭 밝힐 것으로 보인다.

또 민영미(閔泳美.35.여)씨 억류 사건과 관련, 금강산관광객에 대한 신변안전보장이 확보돼야 한다는 원칙적인 방침을 전달할 것으로 전망돼 북측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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