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섬유 출혈수출 자제 협력기구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화섬 및 직물업계간 이해관계를 사전 조정하고 해외시장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섬유개발연구원을 중심으로 한국화섬협회(원사), 대구.경북견직물조합(제직),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직물수출), 한국화섬직물수출협의회(〃) 등을 묶는 수직 협력기구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 단체 대표들은 최근 업종별 각 단계간 상호 업무협조 협약을 맺고 협력체제를 출범시킨다는 원칙 아래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중이다.

정우영 섬유개발연구원 이사장은 지난달 하순 한형수 화섬협회장과 강태승 직물수출협의회장을 만나 이에 대해 대체적인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조만간 박창호 섬유수출입조합 이사장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하영태 견직물조합 이사장은 화섬협회와 견직물조합 모임인 화섬.직물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이를 구체화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견직물조합은 하반기중 열릴 계획인 협의회 공식 간담회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기로 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갔다.화섬협회도 이달중 사장단 회의에서 이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단체는 이같은 수직 연계기구를 통해 출혈수출을 일삼는 업체에 대해선 상호 불매조치를 취하는 등 공동 대처키로 했다. 대신 협력업체끼리는 신제품 개발을 위한 정보와 시제품을 우선적으로 주고받고 해외시장 정보도 공유해 경쟁력을 높여가기로 했다.

특히 섬유개발연구원 단독 사업으로 추진중인 신제품개발센터와 섬유정보지원센터 건립에 원사업계 및 직물수출단체들을 참여시키는 통로로 활용키로 했다.

〈李相勳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퇴근 후 교사의 SNS 프로필 사진을 문제 삼아 삭제를 요구한 학부모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들은 국민신문고 민원 언급까지 하면서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도가 최고조에 달하며, 180명이 넘는 한국 선원이 이곳에 발 묶여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