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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송암배 선수권 7일 티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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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마추어골퍼 양대 경연장의 하나인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제6회)가 7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개막, 나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선수권부(72홀)와 여자부, 미드아마추어부(53홀)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현국가대표선수와 상비군을 비롯한 각 시·도대표선수와 재일·미주지역 대표선수 등 230여명의 아마추어선수가 참가해 한판승부를 벌인다.

선수권부에서는 남자국가 대표선수 전원과 상비군 19명 등 모두 125명이 출전해 예선을 치른 뒤 42명의 선수가 대회 3일째인 9일과 마지막 날(10일) 결선서 우승을 가린다.

지난해 송암배 우승자로 99년 한국아마선수권자인 신성고 김성윤과 98년 한국오픈우승자이자 지난대회 2위였던 서라벌고 김대섭, 98년 한국아마선수권자 김형태(상무), 정성환(경희대), 배성천(한양대), 이경재(한체대)등 국가대표 전원이 출전한다.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유성여고 오미선과 상당고 김주연 등 국가대표 전원과 99년 LPGA제주삼다수오픈에서 프로를 제치고 우승한 중앙고 임선욱을 비롯한 상비군 17명 등 모두 55명이 기량을 펼친다. 만25세이상 핸디 5이내 아마추어골퍼가 출전하는 중년부(미드아마추어부)에는 다른 대회 상위입상자 50명이 우승을 다툰다.

한편 지난해부터 남녀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의 기준이 되는 대회의 하나로 승격한 송암배대회는 그동안 박세리·김미현·한희원·강수현등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을 배출했다.

〈鄭仁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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