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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옥류관 냉면 생산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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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교역업체인 (주)옥류물산(회장 박광식)이 중국과 합작으로 평양에 '옥류관냉면'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주)옥류물산은 이달 말 인천항에서 평양 옥류관냉면 생산에 필요한 연수기, 염수정량 공급장치 및 가열기, 배합기, 숙성 이송 컨베이어, 면절단 및 면봉 공급기등 모두 16대, 2억6천710만원 어치의 생산설비를 북한으로 반출한다고 15일 밝혔다.박광식 회장은 "북한과 옥류관냉면 생산계약을 체결한 중국의 금성무역유한공사와 합작으로 옥류관냉면을 생산키로 합의했다"며 "6월 26일 통일부로부터 옥류관냉면 생산공장 설립에 필요한 생산설비 반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회장은 "금성무역유한공사는 5월 31일 북한과 옥류관냉면에 대한 임가공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8월 말부터 월 300t의 옥류관냉면이 생산될 것"이라며 "생산된 옥류관냉면 중 100t은 북한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되고 일부는 국내에 반입해 시판하며 중국, 대만, 일본 등지로 수출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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