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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가맹점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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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신용카드 가맹점이 크게 늘어났다.20일 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확대 사업결과 6월말 현재 대구.경북에서 3천829개 업소가 새로 가입해 목표 5천85개 업소 대비 75%의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역 신용카드 가맹점은 기존 3천784개 업소를 합해 모두 7천613개 업소로 늘어났다.

종합병원.의원.한의원 등이 목표 대비 93% 가입률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서비스업소 89%, 음식점 85%, 소매업소 73% 등의 순이었다.

미곡상, 정육점 등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들은 낮은 마진 등을 이유로 가입을 기피해 실적이 30%로 크게 낮았다. 또 일부 예식장 등은 9월부터 카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법인사업자 전부와 직전년도 수입금액이 1억5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7천만원 이상인 병.의원, 학원 등 전국에서 모두 3만5천개 업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가입을 권장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5만개 업소를 선정, 가입작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대구지방국세청 이수희 부가가치세과장은 "카드이용 수요가 많은 업종중 미가입 업소에 대해선 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가입을 강력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李相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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