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공단내 포스콘(사장 최휘철)이 제조업체에서 사용하는 각종 설비의 진동(震動) 정도를 나타내는 인디케이터를 자체 개발, 3일 정부의 신기술·우수품질 인증마크인 'NT'와 'EM'을 동시 취득했다.
진동인디케이터는 진동의 크기를 표시해주는 일종의 지시계로, 포스콘이 개발한 장치는 자체가 하나의 소규모 설비진단 장치이면서 대규모 설비진단 시스템의 한 부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능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따라 이 제품은 관급공사에는 수의계약에 의한 납품이 가능해지고 동종 제품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1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까지 기대된다.
포스콘은 앞으로도 자사가 개발하는 각종 신제품에 대해 국내 품질인증은 물론 UL(미국 공산품 안전인증), CE(유럽연합 품질인증)등 외국의 인증을 획득해 수출시장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포항·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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