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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납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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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늘어나는 잡다한 물건. 놓아둘 곳이 없다면…. 무더위에다 집안에 이곳저곳 널린 물건을 바라볼 때면 짜증이 더하기 마련이다. 집안에 숨어있는 자투리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수납'테크닉이 필요한 때다. 좁은 집안이지만 적절한 테크닉을 구사하면 공간이 지금보다 훨씬 넓어 보일 수 있다.

먼저 자질구레한 살림살이가 가장 많은 부엌. 요리작업의 흐름을 감안한 수납 테크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이는 수납'과 '감추는 수납'을 균형있게 배치하는 것이 포인트.

식기는 종류에 따라 수납방법과 장소를 달리 하는게 좋다. 접시류나 쟁반처럼 납작하고 둥근 물건은 칸막이를 촘촘히 짜넣어 세워두면 꺼내 쓸때 편리하다. 컵류의 경우 손잡이가 있는 컵이나 모양이 다른 컵을 무리하게 겹쳐놓으면 깨지기 쉬우므로 커튼봉을 벽에 부착시키고 S자 고리를 봉에 걸거나 원목 옷걸이를 이용하는게 좋다.

싱크대 아래 수납장은 보조선반이나 서랍박스를 이용, 공간을 2단으로 나눠 정리하는게 정석. 냄비, 솥 종류는 보조선반 위아래에 정리하고 먼지를 타면 좋지 않은 조리기기는 밀폐된 서랍박스나 바구니에 넣어둔다.

집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현관. 정리정돈에 신경이 더 써이는 곳이다. 현관은 신발, 우산, 구두약 등 좁은 공간에 잡다한 물건이 많은 편. 계절에 따라 신는 신발은 현관에 가까운 복도 등에 분산해 놓아두고, 좁은 현관은 벽면에 수납장을 만드는 것이 좋다.

침실은 잠을 자는 곳이지만 침구, 옷, 액세서리, 가방 등 많은 물건이 수납되는게 보통. 장롱을 아예 옮기고 벽면에 붙박이 장을 만들어 다용도로 수납하는 방안도 고려할 만 하다. 침대아래 빈공간을 이용하거나 의류와 침구의 일부는 다른 곳에 두는 것도 좋다.

아이들 방은 커갈수록 함께 놓아두는 물건과 방의 활용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조금의 연구가 필요한 곳이다. 아이들 자신이 방을 정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수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박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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