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대구), 신양(〃), 영천(경북) 등 지역 3개 상호신용금고에 대한 퇴출결정이 내려져 제3자 인수가 추진된다. 대한(서울) 성원(〃), 동화(부산), 신세계(〃), 국일(대전), 쌍인(〃), 한일(경남) 등 7개 금고도 같은 절차를 밟게 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6월 경영개선 명령조치를 받아 영업이 정지된 13개 상호신용금고 가운데 이들 10개 금고의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 퇴출시키기로 했다. 또 제3자 인수를 통해 지역경제 충격 완화 및 공적 자금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제3자 인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정리금융기관인 한아름금고로 계약이전시키거나 청산절차를 밟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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