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립대 교수 통제 크게 반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육부의 교수 임용권자 변경을 골자로 하는 교육공무원임용령중 개정령(안)이 국립대 교수들의 반발을 사고있다. 경북대교수협의회는 9일 성명을 통해 정교수와 부교수·조교수·전임강사의 임용권을 모두 총장에게 위임한 개정령(안) 제3조 2항이 대학자율권 확대를 빙자해 교수 개개인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는 독소조항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대학의 자율권 확보가 교육부로 부터 행정적·재정적 독립성을 확보하는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국립대학 교수의 신분을 대통령에 의해 임명되는 대학 사무관직보다도 격하시킴으로써 교수들의 신분을 상대적으로 약화시키려는 개악조항이라는 것이다.

경북대의 한 교수는 "교수의 법적 신분이 크게 바뀌는 중요한 문제를 휴가기간 그것도 토·일요일이 포함된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의 형식적인 의견수렴 절차만으로 9월부터 당장 시행하려는 교육부의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며 개정령(안)의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퇴근 후 교사의 SNS 프로필 사진을 문제 삼아 삭제를 요구한 학부모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들은 국민신문고 민원 언급까지 하면서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도가 최고조에 달하며, 180명이 넘는 한국 선원이 이곳에 발 묶여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