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노스밸리 유태인문화관 총기난사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11일(이하 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경찰에 자수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줄리 밀러 미 연방수사국(FBI) 대변인은 뷰퍼드 O. 퍼로(37)라고 알려진 범인의 자수 사실을 확인했다.
소식통은 범인 퍼로가 수사관들에게 "유태인을 살해해 미국에 경각심을 주길 바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퍼로는 유태인문화관에서 남쪽으로 40~50㎞ 떨어진 로스앤젤레스까지 체포망을 뚫고 내려온 뒤 택시를 타고 라스베이거스까지 갔다가 이날 오전 9시30분께 라스베이거스의 한 경찰서로 걸어들어와 자수했다.
퍼로는 10일 오전 로스앤젤레스 북서쪽 그라나다 힐스의 노스밸리 유태인문화관에 침입, 로비에서 총기를 난사, 어린이와 어른 등 5명에게 중경상을 입히고 한인유학생 최모(25)씨의 승용차를 탈취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그는 총격후 같은날 정오께 한인 유학생 소유의 차량이 발견된 밴 나이스 공항인근 채츠워스지역에서 30대 우체부가 총을 맞고 사망한 사건의 용의자로도 의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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