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가 유상증자 일정을 연기했다.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대우는 최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증시상황 변화에 따른 투자자 보호를 위해 오는 26∼27일 예정됐던 구주주에 대한 유상증자 청약일을 오는 10월 21∼22일 두달 가량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투자자들의 실권주 공모청약도 10월 27∼28일 연기됐고 주금납입일도 9월 10일에서 11월 5일로 늦춰졌다.
또 실권주 일반공모에서도 청약이 미달하면 대우증권이 떠안기로 했던 인수조건을 수정해 (주)대우가 실권주를 다시 가져가기로 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내달초로 예정된 대우자동차판매의 유.무상 증자는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