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욱순이 제1회 99부경오픈골프대회에서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다.
지난 해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상금왕인 강욱순은 19일 가야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에 버디 5개로 코스레코드인 7언더파 65타를 쳐 2위그룹을 1타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 투어에서 2승을 기록, 맹활약중인 김종덕 역시 이글 1개를 잡았으나 버디 4개로 강욱순에 1타 뒤져 김형욱과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99SK텔레콤클래식 우승자인 박남신은 3언더파 69타에 그쳐 10위 밖으로 밀렸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