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항의 동지여상 최대영이 31일 열린 제27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서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1위를 차지해 올들어 전국대회 4관왕에 올랐다.
현재 여고부최고기록 보유자인 최대영은 이날 태릉 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서 본선과 결선합계 499.5점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고 우승했다. 최대영은 올들어서만 봉황기와 문화관광부장관기 및 중.고연맹회장기대회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우승으로 여고부 공기소총서 4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동지여상은 최대영의 우승과 함께 같은 학교소속의 이문희가 본선과 결선합계서 497점을 얻어 499.2점을 쏜 경기체고 신영주에 이어 3위를 차지한데 힘입어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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