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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 김웅한 안동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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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도시 안동에서 태어나 근 40여년간 계속해온 정든 교직 생활을 다시 안동에서 마치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39년간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31일 정년 퇴임한 김웅한(金雄漢.63) 안동교육장은 "교단을 떠나서도 우리 교육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교육장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산적한 교육현안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다"고 말하고 직원들에게"어려운 교육여건이나 21세기 참다운 후진 양성을 위해 수고로움을 아끼지 말아달라"며 교육행정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김 교육장은 지난 60년 경북대 사대를 졸업하고 대구서고 수학교사로 교육계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안동고, 경북고, 영주여고, 예천여고, 의성여고 등을 거쳐 지난 83년 경북도 장학관을 역임한 뒤 안동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안동 와룡이 고향으로 부인과의 사이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안동.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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