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 4단계 공공근로자 모집

대구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간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실업자,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공공근로에는 또 내년 2월 전문대 이상 졸업예정자, 구직등록한 휴학생, 방송통신대학 및 야간대학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적 특수성에 따라 자치단체별로 만 60세 이상 65세 이하 근로자를 전체 선발인원의 5% 범위에서 선발할수 있다.

그러나 1, 2, 3단계 공공근로 연속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연금 30만원 이상 수급권자와 배우자 등은 이번 공공근로에 참가할 수 없다.

다음달 11일부터 12월30일까지 시행되는 4단계 공공근로의 보수 및 근무조건은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를 기준으로 노동강도에 따라 일당 1만9천원 이하, 2만4천원 이하, 2만9천원 이하 3종류로 구분되며 교통.간식비로 하루 3천원 범위내에서 부대비가 지급된다.

공공근로 희망자는 구, 군청 취업정보센터 또는 노동청 취업센터에 구직등록을 한뒤 구직등록필증과 의료보험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문의: 주소지 구, 군청 및 읍.면.동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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