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도로변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꽃길조성이 1년생 초본식물들로 이뤄져 매년 다시 심어야 하는 등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이들 꽃들중 상당수가 외래종인데다 다른 지역과도 차별성이 없어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수종을 선택,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올해 봄.여름 꽃으로 팬지 3만본, 페츄니아 4만5천본, 메리골드 6만본, 사르비아 5만3천본, 맨드라미 3만7천여본 등을 심었으며 가을.겨울용으로 국화 3만본, 꽃양배추 5만여본 등을 심을 계획이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이 한해살이여서 꽃이 지면 모두 캐내고 다시 다음 절기 꽃모종을 심어야 하는 등 예산과 인력 소모가 많다.
이때문에 주민들은 예산과 인력절감은 물론 지역 이미지를 향상 시킬 수 있는지역 고유의 다년생 수종을 선택해 심는 방안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대해 군의 한 관계자는 "2002년까지 우리꽃 중심의 국도변 꽃길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육묘장을 마련, 금불초 구절초 민들레 등을 재배할 계획"이라고 했다.
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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