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빌 브래들리 전 상원의원(뉴저지)이 8일 내년 대통령선거의 당내 후보지명전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내년 민주당 후보지명전에서 앨 고어 부통령과 경쟁하게 될 브래들리 전 의원은 이날 고향인 미주리주 크리스털 시티에서 연설을 통해 미국을 위대한 국가로 만들기위해 "약자들을 강화시키고 강자들에게 도전해야 할 시급한 필요를 느낀다"면서 유권자들에게 '미국의 꿈'을 실현하려는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브래들리 전 의원은 미국내 어린이 5명중 1명이 빈곤속에 살고 있으며 4천500만명이 의료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국의 꿈은 운좋은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실현 가능해야 한다"면서 "나와 함께 그 꿈을 향해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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