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발레아카데미(회장 박금희) 정기공연이 21일 오후7시 대백프라자 11층 대백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젊은 안무가들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춤세계를 엿볼 수 있는 무대.
춤과 음악, 자유와 사랑이 함께 녹아들며 부드럽게 넘실대는 공간을 그린 '청해(淸海)'(이태현 안무), 희로애락이 함께 하는 인생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표현한 '페스티벌'(전효숙 안무), 손에 잡힐 듯 말 듯한 인생의 의미를 찾는 '전람회의 풍경 II'(박금희 안무)가 공연된다.
계명대 이정일 교수가 '해적'을 재안무한 3인무로 찬조출연하며 19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폐막된 99세계무용축제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무용가로 초청된 이화석씨가 세계무용제 출품작 '적벽 II'를 선보인다. 문의 053)580-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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