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4/4분기 기업경기는 상승세가 확산될 것으로 나타났으나 채산성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29일 한국은행 대구지점에 따르면 4/4분기 지역 제조업 업황전망 BSI(118)는 전분기(106)보다 높아 경기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자동차.트레일러(138→141), 영상.음향.통신장비(114→120) 등의 호조가 계속되고, 부진했던 섬유(88→108)도 회복세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수출기업(104→114)과 내수기업(108→121) 모두 전분기보다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 제조업의 재고수준 BSI는 4/4분기 들어 100을 밑돌 전망이어서 3/4분기까지의 재고과잉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지역 제조업의 채산성BSI(98)는 4/4분기에도 여전히 100을 밑돌아 채산성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曺永昌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