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농업인 후계자 가운데 부적격자가 10%를 상회하는 등 농업인 후계자 선정에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농림부가 한나라당 권오을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부적격 농업인 후계자는 각각 95명과 1천840명으로 대구는 666명 중 14.3%, 경북은 1만7천351명 중 10.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농업인 후계자 가운데 부적격자는 전체 선정 인원 10만5천여명 가운데 14.5%인 1만5천2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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